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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기억이다... 길게는 7년에서 짧게는 1년 전의 사진들이다. 내게 있어 참~! 많이 아팠던 많이 잃어 버렸던 기억들이... 저 안에 있다.... 웃고 있어도 웃는 것이 아닌....오늘 종일 토록 사진을 정리하며... 새로운 나를 만들고 있다...편집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낀다. 포장의 위력에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놀라지 않을 수는 없게 되어 버렸다.. 나의 기억도 멋지게 포장할수 있었으면....좋으련만, 내 가슴은 원치 않을 것이다. 이터널선샤인 이란 영화가 생각나는 오늘이다...기억을 지우는 세상 아프고 슬픈모든 기억을 지울수 있는 세상....그런 삶에 존재감이 있을까.... 그래도 난 그냥 이대로의 삶이 좋아~! ^_______________^*

왜목마을 일출을 찍으러 출사 가서... 안개의 짓궃음에 일출을 찍을 수는 없었고..... 혼자 놀구있는 나를 선배가 몇컷 찍어 주었다....^^* 지난 늦겨울 아마도 설 즈음인 듯하다....

늘 사진으로만 보던 곳이였다. 흙집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허나 그곳은 외형만 그럴 뿐 모든 것이 현대적 시설로 채워져 있었다. 그저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전시장 느낌 기대와 달리 새로운 느낌이나 놀라움에 가슴 요동치는 일은 없었다. 하긴 함께간 일행의 동의를 얻어 촉박한 시간속에 많은 것을 담아와야 했기에 무엇을 느낄 여유가 없었던 것도 이유일게다... 나름 소중한 시간을 얻을 수 있게 배려해준 동료 형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세잎 클로버는 행복 네잎 클로버는 행운 그럼 다섯잎 클로버는 뭬야~! 위의 사진 속에는 세잎과 네잎과 다섯잎을 가진 클로버가 각각의 사진속에 있는데...꼭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기를.....^^*

닮기는 닮아 뵈는데....^^* 볼살 좀 붙으면 비슷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