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3)
-
낙안읍성
늘 사진으로만 보던 곳이였다. 흙집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허나 그곳은 외형만 그럴 뿐 모든 것이 현대적 시설로 채워져 있었다. 그저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전시장 느낌 기대와 달리 새로운 느낌이나 놀라움에 가슴 요동치는 일은 없었다. 하긴 함께간 일행의 동의를 얻어 촉박한 시간속에 많은 것을 담아와야 했기에 무엇을 느낄 여유가 없었던 것도 이유일게다... 나름 소중한 시간을 얻을 수 있게 배려해준 동료 형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2008.05.12 -
순천만 물새들... 2008.03.30
-
3월 28일 순천만 갈대밭
일이 순조롭게 끝나서 순천만에 잠시 들러 촬영을 했다. 후지 파인픽스 5600 중저가의 카메라 이지만 아주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 찍을 때는 몰랐는데 제법 괜찮은 영상이 나왔다.. 액자를 입혔는데..편집이 좀 잘못된듯...쩝~!~! 방부목으로 만든 산책로가 너무 멋있다. 선착장엔 여러척의 배들이 동면에서 깨어날 채비를 하고 있다. 순천만 갈대밭 산책로 초입. 날씨가 너무 좋아서..사진이 잘 나왔다....^^* 갈대밭 일부는 불탄 흔적이 있었다. 영화촬영을 했을까? 물새 한마리가 있었는데 너무 멀리 있어.....서 쩝~! 저 썩은 고목은 어찌된 사연으로 이곳까지 왔을까? 걍 대충 대충 셔터를 눌러 찍었음에도 날씨탓에 저 멋진 하늘 빛이...ㅋㅑ~! 쥐불놀이 하면 잼날텐데......^^* 귀로[歸路] 갈대..
200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