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 Story(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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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너무 큰 짐을 주고 가시는 군요....
오늘에서야 그분 영정에 인사를 올렸다. 가시는 길 부디 미련없이 가시라고 그 동안의 노력과 열정과 아픔과 눈물 모두 내려 놓으시고 부디 가벼운 걸음으로 떠나시라고 가슴 한 켠이 무거워 오는 난 나의 한 표가 당신을 너무 힘들게 하지는 않았나 ...나의 선택이 당신을 이렇듯 힘들게 했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당신의 미소를 보며 당신의 눈물을 보며 아파도 행복했던 기억 내 평생 가장 감동 스러웠던 몇년 이였는데... 이제 하염없이 당신을 그리워 해야 하는 큰 짐만 주고 떠나시는 군요 당신에게 너무 큰 짐을 지워준 우리 국민들 원망은 말고 가세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더한 상처를 받을 우리이기에...
2009.05.28 -
'원이 엄마 편지' 전문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 '원이 엄마 편지' 전문 원이 아버지께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 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 하시더니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시나요 나와 어린 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시나요 당신 나에게 어떻게 마음을 가져왔고, 나는 당신에게 어떻게 마음을 가져왔었나요 함께 누우면 언제나 나는 당신에게 말하곤 했지요. 여보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남들도 정말 우리 같을까요 어찌 그런 일들 생각하지도 않고 나를 버리고 먼저 가시나요 당신을 여의고는 아무리 해도 나는 살수 없어요 빨리 당신에게 가고 싶어요 나를 데려가 주세요 당신을 향한 마음을 이승에서 잊을 수 없고, 서러운 뜻 한이 없습니다 ..
2009.03.07 -
"테이큰" 명대사
희망은 가장 큰 거짓말이자 최선이다
2009.02.24 -
나의 블로그 랭킹...
블로그URL : love-is-all.tistory.com/ 블로그 랭킹 : 196,391위 / 전체 4,327,272명 중 블로거 닉네임: 어느 시인의 이야기 전체글 수 : 61개|원본글 수 : 40개|참조된 수: 0개 최근 등록한 글 : 2008.12.31 재미있는 결과물이다...제피르 이눔..엉아가 곧 따라 잡으마.. 기둘리거랑....^^*
2009.01.07 -
내 이름은 닉 부이치치입니다.
MBC에서 방송하는 2008년 9월12일자 최윤영의 W (World Wide Weekly) 라는 프로그램에서 닉 부이치치(Nick Vujicic) 라는 사람을 소개하였다. 삶이 행복하다고 웃으며 말을 하는 그의 얼굴이 점점 작아지며 화면이 전환되는 순간 그의 몸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난 그는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구김살 없이 용기있게 살아가는 모습에 놀라웠다. 처음에 절망에 빠져 모두를 원망하기도 하였다는 그.. 자신의 몸을 일부러 넘어뜨려가며 학생들에게 팔과 다리가 없는 본인도 일어설 수 있다는..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내용을 말한다. 닉 부이치치, 그는 참으로.. 엄청난 멘탈의 소유자인 것 만은 분명합니다... 그는 불리한 조건으로 절망이 아..
2008.12.31 -
에어크래프트의 A5
접이식 날개의 수륙양용 항공기 [Best of What’s New 2008] 아이콘 에어크래프트의 A5 13만9,000달러; iconaircraft.com 아이콘 에어크래프트의 A5는 지상은 물론 해상에서도 뜨고 내리며, 보관이 용이한 신개념의 레저용 항공기다. 이 항공기는 20시간의 비행교육만으로 스포츠 항공기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한 미 연방항공국의 새로운 규정에 따라 초보 조종사용으로 개발된 것이다. A5는 날개를 접어 부피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착륙 후 집으로 끌고 와서 차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조종이 간단해 아무리 초보 조종사라도 쉽게 조종할 수 있다. 실제 A5는 스포츠카 계기판처럼 생긴 계기판이 있으며, 여기에는 조종에 필요한 최소한의 계기와 GPS 항법장치가 달려 있다. ..
2008.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