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요~!
솔직히 그냥은 아니겠지 그리움이란 것도 분명 이유와 명분이 있을 테니...아직도 사랑일까? 아닐꺼야~! 수백번도 아니 수천번을 했을법도 한 체념인데... 이젠 지칠법도 한데 그놈의 미련이 이렇게 질긴넘인줄 정말 몰랐다..ㅡㅡ; 정말 이기적이다 난,ㅎㅎ 그런데,말이지 아득한 그때 못해준 것들만 왜이렇게 생각나는지.ㅡㅡ; 분명 잘 해준것도 있을 법도 한데...왜 못해주고 미안한 기억들만 가득한지..알수가 없다. 그런 이유로 보고 싶은 걸까? 본다 해도 잘해줄수도 없을 거면서 참~! 많은 욕심이다.... 참 감당하기 힘든 욕심이야~! 그래서 잃은 것인데도 말이다...
2007.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