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 To Say I'm Sorry / Aquagen
이 음악을 들으며..자랐다... 사촌 누나가 녹음해준 테이프를 늘어져서 끊어질 만큼... 오랜동안 나와 함께 했던 음악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이곡을 두어번 이상 꼭 들었던 기억... 물론,원곡이구...편집한 이 곡 보다는 원곡이 더 애정이 간다...^^* 내게 있어 설레임이고,그리움이고,위로였던,곡이다.... 음악을 들으면 눈물이 난다는 친구의 말을 담아듣지 않았던 나인데.... 내게도 그런 기억이 어렴풋이 있었다...^^&*
200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