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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재미가 아주 쏠쏠한 녀석이다. 마치 나를 약올리기라도 한 듯~! 너무 즐거워 하는 저 표정 좀 부담이 된다..ㅎㅎ 그래도 넘 ~! 이쁜 두사람이다..^^* 부디 오래오래 행복하기를......**

사랑을 놓치다 still movie 내겐 아주 특별한 영화다. 배우도 내겐 아주 특별한 인연이 있다. 박하사탕을 처음 보았을때 너무 평범해 좀 의아했던 내가 어느새 그 영화속에 주인공을 느끼고 있었다. 배역에 충실한 그가 좋다. 잘은 모르는데 송윤아는 내동생과 같은 학원을 다녔단다. 물론,사실을 확인할순 없다.그렇지만 그녀의 눈물은 정말 눈물날 만큼 진하다. BGM 은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어릴적 그렇게나 좋아했던 노래인데 내 사랑이 그렇게 지나갔다..푸~훗~! ^^*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죽음 앞에 초연했던 대통령 사학자가 말하는 역사속의 인물 그의 초연함에 가슴이 뜨거워 지는 것은 무엇인가? 생(生)과 사(死)에 기로에서 의연하게 술잔을 기울인 그를 학자는 편안한 자살이라 말한다. 우리의 가슴을 무겁게 하는 시간들이였다...앞으론,이런역사가 번복되지 않기를...

제대로 된 역사를 알아야 겠다. 지금에 와서까지 왜곡된 역사를 우리가 배워야 하지는 않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