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랑이 아니야..-
내 오늘 채였다..ㅠㅠ. -이건 사랑이 아니야..- ...... 잘은 머르지만.. 이런걸.. 슬프다고 해야 하는 건지.. 많이 나를 좋아 하던 녀석이 있었어.... 그녀석의 맘을 알면서도.. 손잡아 주지 못한.. 내가 있기도 하지.. 그럴수없는 내가 늘 싫은 내가 ... 있기도 했지.. 어느날인가..침묵하는 그녀석 앞에 함께 침묵하던..... 내게도 다른 느낌이 생기더군.. ..... 늘 어리게만 보이던 녀석에게서 보고 싶단.생각이 . 들면서.. . 이러면 안돼는데.. 이래서는 안돼는데.. 하면서도.. 그리운 얼굴이 있었어... 무척이나.. 다혈질인 난 그녀석의 맘을 알면서도. .... 아무런 몸짓도 하지 못하고 그저 지켜보기만을..... 반년이상... 오늘은 그녀석이 그러더군 이젠 더이상은 나로 인한...
200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