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장콩/ⓓiary(8)
-
어떤 존재로 남아 있을까.?
- 너에게 난 - 1. 참~! 욕심많은 나예요.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나이지만. 소유하고픈 것이 왜그리 많은지. 그사람 환한 웃음을 보며 ... 이제사 살며시 미련을 거두어 봅니다. 그사람 행복하겠죠. 나 없이도 그저 잠시 스친 인연이라 여기며 이제 그사람 곁에 머무는 일조차도 그만 두어야 할때인가 봅니다 2.우습게도 번복되는 이 그리움들은 결코 나만의 것은 아닐텐데.... 나 혼자 만드는 것은 아닐텐데... 꼭 같은 맘을 가진 다룬 누군가가... 나를 항상 이곳에 머물게 함 일텐데... 항상 그곳엔 너가 없음을 ... 이젠 내가 아니고 싶은 내가 있다. - 휴식 - 글 : 이/양/수 2004년 09월 3일AM: 10시 16분 금요일)
2004.09.03 -
-이건 사랑이 아니야..-
내 오늘 채였다..ㅠㅠ. -이건 사랑이 아니야..- ...... 잘은 머르지만.. 이런걸.. 슬프다고 해야 하는 건지.. 많이 나를 좋아 하던 녀석이 있었어.... 그녀석의 맘을 알면서도.. 손잡아 주지 못한.. 내가 있기도 하지.. 그럴수없는 내가 늘 싫은 내가 ... 있기도 했지.. 어느날인가..침묵하는 그녀석 앞에 함께 침묵하던..... 내게도 다른 느낌이 생기더군.. ..... 늘 어리게만 보이던 녀석에게서 보고 싶단.생각이 . 들면서.. . 이러면 안돼는데.. 이래서는 안돼는데.. 하면서도.. 그리운 얼굴이 있었어... 무척이나.. 다혈질인 난 그녀석의 맘을 알면서도. .... 아무런 몸짓도 하지 못하고 그저 지켜보기만을..... 반년이상... 오늘은 그녀석이 그러더군 이젠 더이상은 나로 인한...
2001.11.09